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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정원으로 초대합니다
18세기의 화려함이 녹아있는 라 로슈푸코 두도빌 저택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게라르도 펠로니(Gherardo Felloni)가 디자인한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하는 "JARDIN À LA VIVIER"를 위한 무대로 변신했습니다. 자연과 건축이 어우러진 경이로운 세계로 탈바꿈한 이 저택은 풍성한 꽃들이 펼쳐내는 환상적인 하모니부터 호화로운 파빌리온 내부에 숨겨진 아늑한 축제 분위기까지, 프랑스 정원 양식의 위대한 전통을 실내 공간에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곳곳에서 피어나는 디자인
게라르도 펠로니가 꽃의 아름다움과 프랑스식 정원의 엄격함에 품은 한결같은 열정은 슈즈와 핸드백, 베스트, 모자, 그리고 주얼리에 투영되어 언제나처럼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우아한 카펫과 금박 가구들로 더욱 돋보이는 네 개의 화려한 저택 살롱은 은은한 파스텔과 대담한 메탈릭, 내추럴 색조의 라피아로 빛나는 동시에, 펠로니가 추구하는 비주얼 세계의 중심에 자리한 연극적 감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